코로나19가 점점 끝나가면서 해외여행의 길도 하나둘씩 뚫리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한국 사람들이 정말 많이 가고 좋아하는 베트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CNN이 추천한 베트남 관광지가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1. 호이안
호이안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 있습니다.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져있고, 다른 도시에 비해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어 옛 정취를 느끼기에 좋습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호이안 올드타운은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동남아 무역항으로써 잘 보존되어 있어 사진 찍기엔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2. 사파
베트남의 스위스라고 불리우는 사파입니다.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은 도시입니다. 특히 트래킹의 성지라고 소문이 나있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눈이 내리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사파는 베트남 신혼부부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여행지로 꼽힌다고도 하네요.
3. 짱안 풍경구
짱안은 베트남 닌빈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굴 보트 여행으로 유명합니다. 보트를 타고 절경을 즐기며, 사원과 동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4. 하롱베이
베트남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하롱베이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중국이 베트남을 침략하자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 보석과 구슬들을 내뿜었는데 그것들이 바위가 되어 하롱만의 섬들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하롱베이의 경치는 최고라 말할 수 있습니다.
5. 달랏
랑비앙 고원에 자리 잡고 있는 달랏시는 고원 지대답게 선선한 날씨가 일 년 내내 이어지는 곳입니다. 달랏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어 유럽 같은 곳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영원한 봄의 도시'라고 불리는 달랏은 신혼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6. 깟바섬
하롱만에 있는 깟바섬은 근처 수많은 섬 중에 가장 큰 면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약 절반의 지역이 국립공원이며, 유퍼리안들이 휴양하러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섬의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어서 여행자들이 여행하기에도 편한 곳입니다.
7. 퐁냐케방 국립공원
퐁나케방 국립공원은 5억년 전 고생대부터 형성된 아시아 최대의 카르스트 지형으로 넓이가 2000㎢에 이른다고 합니다. 라오스에 있는 힌남노 국립공원과도 맞닿아 있는 지역이고, 300여 개의 석회암 동굴들이 있습니다. 2003년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되었고, 2009년에는 세계 최대의 동굴은 선둥 동굴이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8. 후에
베트남 중부 지역에 위치한 후에시는 예전 베트남 왕조의 수도였습니다. 그만큼 볼거리도 많고 맛있는 음식도 많은 후에시는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도시입니다. 후에 역은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가장 아름다운 역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후에시에 가신다면 후에 황궁은 빼놓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외여행이 빨리 정상화가 되어 누구나 쉽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코로나 양성 반응이 뜨면 정말 난감하기 때문에 더 고민이 되는 시기입니다. 빨리 전염병이 종식되어 다들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시기가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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